|
2009년 08월 05일
![]() 몇 년 만에 김치를 담궜다. Valmez 기숙사로 숙소를 옮긴 이후로 단 한번도 김치를 담그지 않았다. 먹는 거야, 짱언니네 갈 때마다 언니네 김치를 얻어 먹었고, 김치가 없으면 그냥 빵이랑 치즈랑 먹고...... 근데 빵이랑 치즈랑 햄이랑 고기랑 뭐 이런 것만 먹으면 유럽 사람들 몸에서 나는 암내가 내 몸에서도 난다. 그래서 예전에 깜짝 놀란 적이 있다. 그러다가 이젠 짱언니도 곧 한국으로 들어 가고, 이젠 김치 얻어 먹을 곳도 없고 해서, 어제 배추 두 포기랑 무 한 개, 오이 3개 사들고 와서 오늘 김치 담궜다. 오랜만에 담그다보니 양 조절도 못하겠고, 양념은 남아 도는데 배추가 모자란다. 조금의 백 김치랑 쪼끔의 배추김치랑 오이김치. 담궈 놓고 보니 뿌듯하다. ㅎㅎ 손님이 주시고 가신 햇반에 새로 담근 김치로 허겁지겁 저녁밥을 먹고 나니, 오랜만에 먹는 매운 음식인지 위가 쓰리네. |
ABOUT
카테고리
나? (Muj)
하루 (Dnes) 맹목비행 (Vystava) 목구멍풀칠? (Prace) 방탕?방랑? (Cestovni) 좋아?좋아! (Mam rada) 프라하 (Praha) 『』(Sen) ... 주소 이전블로그
최근 등록된 덧글
잘 생각했다. 내년 언제부터 시작하는 ..
by pinkartsong at 12/21 안녕하세요? 너무 늦었죠? 인터넷 확인.. by pinkartsong at 12/11 잘 지내나? 요즘은 블러그에 잘 안들어.. by pinkartsong at 12/11 답이 늦었죠? ㅎㅎ 고마워요 언니~~~.. by pinkartsong at 12/11 안녕하세요? 오래전에 프랑스 스트라스.. by 김연경 at 11/30 인터넷이 생기면서 많이 편해지기도 했.. by pinkartsong at 11/13 ㅎㅎ 분가 하셨군요. 아저씨가 좋아하.. by pinkartsong at 11/13 뉘신지??? by pinkartsong at 11/13 오랫만이다. 여긴 일주일 사이에 겨울이.. by hanboss at 11/03 고생했다. 육체 노동은 그렇게 힘들다... by pinkartsong at 09/2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