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05월 24일
비통함이 그득......



별이 졌다.

오랫동안 너무 고생이 많으셨다.
다시는 이 소돔과 같은 지상에 태어나는 일 없이, 극락왕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.
뒤도 한번 돌아보시지 마시고, 미련 없이 훌쩍 저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바램한다.



* 결국 견뎌내지 못하게 만든, 그런 정부가 있는 한국에는, 못 돌아가겠다는 생각을 했다.
by pinkartsong | 2009/05/24 14:03 | 하루 (Dnes) | 트랙백 | 덧글(1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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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늬소 at 2009/05/24 14:42
요즘 굉장히 살기가 힘들어요-_ㅠ 우리학교도 난리남. 정말이지 수준낮은 나라예요. 솔직히 자기가 죽어라고 싸워서 이뤄놓은 것들이 아무런 절차도 없이 어이없게 갈아치워지는 것을 보는 게 정말 허무했을 것 같아요. ..모두에게 안부 전해줘용'ㅅ'
Commented by pinkartsong at 2009/06/03 03:02
그러게, 해도 해도 너무하는 나라이지 않나 싶다. 끕끕하다.
잘 지내니? 지난 주말에 경하가 잠깐 프라하 왔었어. 네 이야기하니까 대따시 반가워 하더라. 안부 전해 달란다.
네 사진도 갖고 있는데... 나중에 졸업시험 끝나고 나면 연락할게.
복학해서 학교 다니고 있겠구나. 정말 뒤숭숭하겠다. 힘내렴~
임샘은 잘 계시니?
선생님도 많이 속상해하시고 계시겠다. 나중에 셤 끝나고 연락드린다고 전해주렴.
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지내렴~
Commented at 2009/05/24 19:42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pinkartsong at 2009/06/03 03:07
그러게... 다아 가리고 내보내는 인터넷 뉴스만 봐도 깝깝한데, 거기 있는 사람들은 오죽 할까 싶다.
여기 신문에는 노 전 대통령이 사망하는 날 명박이가 클라우스랑 만나고 있었던거라. 그래서 명박이 얼굴은 커다랗게 나오고, 노전 대통령은 비리 때문에 자살했다고 그 옆에 조그만하게 실었더라. 속상해서 친구에게 울 나라에서 역대 대통령 중에 정말 최고로 깨끗했던 사람이었다는데 신문에 이상하게 실렸다고 했더니, 신문도 정치를 하니 어쩔 수 없단다. 속상하다 많이. 명박이가 뭐라고 말하고 간건지, 한국에 있는 조선일보 뉴스를 본따서 실었는지 알 수야 없지만, 진짜 많이 속상하네.
끕끕해서 어찌 지내누...
Commented at 2009/05/24 22:23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pinkartsong at 2009/06/03 03:08
응, 요즘은 사과 많이 먹는다. 녹색 사과가 한국 사과 맛이랑 비슷해서 종종 사먹고 있다.
이번 졸업시험 끝나면 담배 함 끊어볼까 고민 중이다. 담배값도 만만치가 않고, 몸도 안좋고 해서 말이야.
너도 함 생각해보지?
Commented by 무사바우 at 2009/05/27 13:37
적어도 이 정권이 끝날때까진 오지마라..
솔직히 나두 떠나고 싶다..휴~~
매일매일이 집회며 회의다..
곳곳에서 사람들이 쓰러진다..
오늘 방금 한명의 노동자가 또 생을 달리했다는 소식을 들었다..
갑갑한 죽음의 시간들이다..

오지마라..
Commented by pinkartsong at 2009/06/03 03:12
그러게 말이다.
너는 바로 바로 들을테니 더 힘들겠다. 여기서야 이렇게 걸러지고 저렇게 걸러지는 뉴스만 볼 뿐인데도 화가 이렇게 나는데, 너는 오죽하겠나 싶다.
가기 싫다, 그 나라, 내가 태어난 그 나라 말이다.

힘내서 힘든 사람들한테 힘이 되는 사람이 되어라.
넌 늘 씩씩하잖아. 그리고 더 씩씩해져야지 널 보고 사람들이 힘을 내고 열심히 또 살지 않겠냐.
든든한 어깨와 명석한 두되와 따뜻함까지 항상 가지고 지내길 바램한다.
Commented by ㅇㅅ at 2009/05/28 06:35
가끔 울먹울먹 하다가
가끔 버럭대다가
까먹고 딴짓하고 있다가
또 생각나서 하늘보고 망연히 있고

결국엔 아무것도 해드릴수 없는게 넘 미안해서
흰 꽃 사다놓고 보았는데
그게 왤케 사치스럽고 미안하게 느껴지던지..
Commented by pinkartsong at 2009/06/03 03:12
그러게 말이다......

뭐라 할 말이 없다......
Commented at 2009/06/02 21:06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pinkartsong at 2009/06/03 03:18
그렇게 되고 싶다, 되고 싶어!!!
도체 귀로 들어도 머리로 이해할 수가 없으니 가슴으로 느끼는 것까진 정말 먼 일이다.

어제 졸업시험 중 필기 시험봤다. 4시간 30분 동안 A4용지 앞뒤로 빽빽하게 10장 썼다.
내일부터는 기능시험 3일 동안 본다.
그리고 12일은 구술 시험 본다.
구술시험 끝나면 졸업시험도 끝난다.
이 세가지 시험에서 다 통과되어야지 15일날 졸업장 받고 학교 끝난다.
졸업시험이 좀 빡세네.
Commented at 2009/06/11 02:09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pinkartsong at 2009/06/15 05:44
시험 잘 봤다. 월요일 15일날 졸업식한다. 자격증 하나 생기는 거다. 한국에서야 별 필요 없겠지만, 여기선 이 졸업장 있으면 유리 회사에 취직도 할 수 있고, 작업실 차릴 때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. ㅋㅋ 열라 공부해서 졸업 점수도 좋다. 엄마한테도 전해주라~ 고맙다~
Commented by 덩생 at 2009/06/12 22:14
다시 전화 금융 사기 , 메신저 금융사기가 유행 하고 잇다. 친구, 선배, 법무부, 누나, 동생, 엄마,등을 사칭 하여 돈을 계좌 이체를 이용하여 사기 치고 있다. 또 자동응답기도 활용하고 있고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.
Commented by pinkartsong at 2009/06/15 05:48
내는 걱정 안해도 된다. 돈이 있어야 빌려주던지 하쥐~ ㅎㅎ
잘 지내고 있나?
꿈에 니가 나왔는데 좀 심란하게 출현을 해서리, 걱정이 된다. 조심하렴~
Commented at 2009/06/25 13:07
비공개 덧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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